“품귀 막걸리라고 들어보셨어요?"···서울장수 ‘달빛유자’ 막걸리 완판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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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훈 기자
입력 2021-03-10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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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장수 '달빛유자' 막걸리.[사진=서울장수 제공]


출시 150일만에 25만병 판매를 기록한 서울장수 ‘달빛유자’ 막걸리가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서울장수는 ‘2021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우리술 탁주 살균 막걸리’ 일반 주류 부문 대상으로 ‘달빛유자’가 선정된 것을 기념해 4월 2일까지 이벤트도 마련했다.

‘달빛유자 인증샷 이벤트’는 달빛유자를 회, 꼬치 등 이색안주와 함께 맛본 뒤 인증샷, 맛 후기, 기대평 등을 본인 SNS에 업로드 하면 된다.

또한 달빛유자를 마트나 편의점에서 찾아 사진을 찍어 올리기만 해도 참여가 가능하다. 해당 이벤트의 자세한 내용은 서울장수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벤트 참가자 중 심사와 추첨을 통해 달빛유자의 노란 빛을 닮은 경품을 증정한다. 

달빛유자를 사랑해준 기존 고객들을 위한 깜짝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출시 초반 일시적인 품귀현상에도 불구, 달빛유자를 구매해 개인 SNS에 후기를 남긴 고객 40명을 선정, 레터링 네온사인을 전달한다.

달빛유자는 지난해 출시 후 3개월 만에 10만병, 5개월 만에 25만병을 돌파하는 등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국내산 고흥 유자 과즙과 톡쏘는 청량감으로 2030세대와 여성 소비자들의 구매율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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