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나아이]
코나아이는 지난 10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본사와 각 사업장을 화상으로 연결해 언택트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은 조정일 대표이사 기념사와 함께 20년 장기근속자 1명, 15년 장기근속자 4명, 10년 장기근속자 6명 등 총 23명 장기근속 임직원에 대한 시상도 함께 실시됐다.
조 대표는 기념사에서 "지난 23년 동안 코나아이의 성장을 위해 헌신해 온 임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의 10년은 플랫폼 기반의 사업이 우리 회사의 핵심 역량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나아이는 1998년 KEBT로 설립된 이래, 국내 최초 버스-지하철 교통카드 시스템을 도입했다. 2005년 국내 최초로 국제 결제 표준인 EMV인증을 획득하고 2007년 세계 최초 콤비 USIM 을 개발하는 등 금융, 통신, ID 분야의 디지털인증 기술 시장을 선도해왔다. 2017년 국내 최초 모바일 기반 선불카드 플랫폼을 출시했고, 2018년 국내 최초로 카드형 지역화폐 플랫폼을 도입하면서 현재 전국 57개 지역 지역화폐 플랫폼 운영 대행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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