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서울식품 주가가 상승세다.
18일 오전 10시 4분 기준 서울식품은 전일대비 12.24%(54원) 상승한 495원에 거래되고 있다.
서울식품은 쿠팡 관련주로, 현재 서울식품은 쿠팡에 피자와 쿠키 등을 납품하고 있다. 서울식품 외에도 오텍, 대영포장, 삼보판지, 대림제지, 아세아제지, 태림포장, 신대양제지 등도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서학개미들은 쿠팡 미국 뉴욕증시 상장 이틀 만에 쿠팡 주식 700억 원 이상을 사들였다.
앞서 17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국내 투자자들은 쿠팡 상장 후 이틀간(11~12일, 이하 현지시간) 이 회사 주식 6875만달러(약 776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이는 국내 투자자들이 애플 3680만달러(416억 원), 테슬라 2505만달러(284억 원)를 사들인 것과 비교하면 높은 수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