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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청과 대구파티마병원이 18일 동구청에서 ‘동구 지역 예방 접종센터 설치·운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대구동구 제공]
안전총괄과 강장오 과장은 “mRNA 백신접종은 초저온 냉장고 등의 장비와 숙련된 의료인력 확보가 핵심인 만큼, 동구청은 대구파티마병원과의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예방접종센터 내 전문 의료인력, 장비 지원 및 효율적인 센터 운영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업무지원 체계망을 구축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다음 달 1일 개소 예정인 동구 지역 예방접종센터는 만 75세 이상 어르신 및 노인시설이 접종대상이며, mRNA 백신(화이자, 모더나 등)이 공급되어 접종 예정이다.
대구파티마병원 김선미 병원장은 “대구파티마병원은 대구 동구청과 함께 지역민에게 안전하고 신속하게 코로나19 백신접종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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