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가 ‘부처님 오신 날’ 연휴를 맞아 특별 경계근무를 한다.
광주 소방안전본부는 22일 오후 6시부터 26일 오전 9시까지 소방공무원 1637명과 의용소방대원 1247명 등 총 2884명의 인력과 소방장비 281대를 투입해 전방위 안전관리에 나선다.
사찰 주변을 중심으로 화재를 예방하고 재난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서다.
또 관서장 중심 현장 지휘체계를 강화하고 재난이 발행할 경우 119종합상황실 접수대를 확대 운영한다.
광주소방은 봉축행사가 안전하게 치러지게 22일까지 약사사·문빈정사·원각사·증심사·원효사·신광사 등 전통사찰 6곳에 대해 화재안전조사 및 현장 지도·점검, 관계자 교육을 실시한다.
고영국 광주시 소방안전본부장은 “부처님 오신 날을 전후해 연등과 촛불 사용이 늘어나는 만큼 관계자와 방문객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24시간 빈틈없는 대응체계를 유지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평온하게 봉축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3년간 광주에서는 ‘부처님 오신 날’ 주간에 총 24건의 화재사고가 났고 인명피해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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