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커져가는 온라인 소비시장에 발맞춰 소상공인 역량 키운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논산)허희만 기자
입력 2021-04-05 15:1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4월 6일~6월 말, ‘2021 소상공인 대상 온라인 전자상거래 마케팅 교육’ 실시

논산시청 전경.[사진=논산시제공]

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관내 소상공인의 판로 다양화 및 소득 증대를 도모하고자 ‘2021년 소상공인 대상 온라인 전자상거래 마케팅 교육’을 실시한다.

오는 4월 6일부터 6월 29일까지 12회에 걸쳐 다각적인 온라인 마케팅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쌍방향 비대면 방식으로 이뤄진다.

지난 2007년부터 다수의 마케팅 교육활동을 이어온 ‘동그란네트워크’의 신영균 대표가 강사로 나서 △SNS마케팅의 이해 △동영상 플랫폼 채널 운영 △홍보용 콘텐츠 촬영 및 편집 △스마트스토어 성공 사례공유 및 활용법 등 온라인 마케팅에 곧바로 적용할 수 있는 맞춤형 실전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코로나19로 급변하고 있는 소비시장의 패턴에 대응하여 소상공인의 온라인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통한 다양한 판매채널 확보 및 소득 증대를 뒷받침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비대면 소비시장이 대폭 성장하는 등 쇼핑 패러다임이 급변하고 있다”며 “우리시 소상공인들이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게끔 돕는 것은 물론 온라인 시장을 선도하는 튼튼한 판매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내실 있는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카드형 지역화폐인 ‘동고동락 카드’의 특별할인(10%) 기간을 4월 말까지로 연장한다.

5일 논산시에 따르면 모바일(카드) 지역화폐를 구매할 경우에만 적용되며, 지류 지역화폐엔 적용되지 않는다.

동고동락 카드는 지역 농·축협 및 우체국을 방문하거나 지역화폐 통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chak’을 통해 발급·구매할 수 있다. 구매 한도는 개인별 월 100만원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