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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미술 프로젝트사업으로 삼국유사테마파크 왕복 100m의 터널에 삼국유사의 역사적 스토리를 담은 밝고 활기찬 벽화 공간으로 재탄생하게 됐다. [사진=군위군 제공]
이는 삼국유사테마파크 왕복 100m의 터널에 삼국유사의 역사적 스토리를 담은 밝고 활기찬 벽화 공간으로 재탄생하게 된 것이다.
군위군 문화관광과 박용덕 문화예술담당은 “이번 제막식은 최소한의 인원으로 진행되어, 박성근 군위군수 권한대행과 심칠 군의회의장, 최정인 대표작가를 비롯한 참여작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막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군위군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총괄한 최정인 대표작가는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통해 군위군의 삼국유사 랜드마크 위상을 더욱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가슴 뿌듯하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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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군위댐지사에서 지역 어르신 일자리 사업 발대식을 뒀다. [사진=군위군 제공]
한국수자원공사 군위댐지사 이재욱 차장은 “2021년 군위댐지역 어르신 일자리 사업은 수자원공사 군위댐지사와 대한노인회 군위군지회가 지난 2013년부터 9년째 시행해오고 있으며, 어르신에게 환경미화 및 수질 감시 등의 일자리 제공을 통해 지역민의 소득증대와 깨끗한 댐 주변 환경을 도모하는 사업이다”라고 밝혔다.
이는 군위군의 대표적인 지역 상생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금년도에는 총 7200만 원의 사업비로 댐 주변 지역 어르신 66명을 대상으로 5월부터 7월까지 3개월간 실시할 계획이다.
발대식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의 목적으로 지난 20일은 삼국유사면 이, 21일은 의흥·산성면으로 나누어 진행했다.
구자영 군위댐지사장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며 활동할 때 방역 규칙 준수와 안전관리를 당부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이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일자리 사업을 지속해서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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