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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청사 전경. [사진=경상북도교육청 제공]
이번 공개채용은 지난 25~27일까지 3일간 만 18세 이상, 경북에 거주 중이거나 2년 이상 거주했던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원서를 접수한 결과다.
특히, 올해는 응시 자격을 시·군 단위에서 도 단위로 확대해 응시생들이 원하는 지역에 지원할 수 있도록 개선하는 등 지역 제한 없이 유능한 인재의 영입을 유도해 응시자들의 호응을 받았다.
지역별 경쟁률이 가장 높은 곳은 경산 지역으로, 특수교육실무사 2명 모집에 79명이 지원해 39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오는 7월 19일 최종합격자 발표 후 9월 1일 자부터 성적에 따라 순차적으로 채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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