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진 주가 4%↑..."셀루메드와 mRNA 생산 효소 개발 협력"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아이진 주가가 상승세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 39분 기준 아이진은 전일대비 4.75%(1550원) 상승한 3만4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이진 시가총액은 4156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224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아이진은 셀루메드와 함께 메신저 리보핵산(mRNA) 생산 효소 개발에 나선다는 소식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셀루메드는 아이진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mRNA 백신 연구개발 및 사업화 공동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해당 협약을 통해 양사는 5종의 'mRNA생산 효소' 개발을 포함하는 코로나19 mRNA 백신 개발에 대해 전방위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한편, 아이진은 mRNA 플랫폼 기술을 채용한 코로나19 백신(EG-COVID)에 대해 동물시험에서 면역유도능 및 영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발 변이바이러스에 대한 예방 효과를 확인하고 임상시험을 위한 백신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아이진은 EG-COVID에 대해 이달 임상1/2a상 IND(시험계획서)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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