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파워텍 주가 8%↑…한·미 간 원전 해외 수출 협력 부각에 상승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보성파워텍 주가가 상승 중이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보성파워텍은 이날 오전 9시 39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390원 (8.42%) 오른 5030원에 거래 중이다.

보성파워텍은 한미 정상회담에서 우리나라와 미국 간 원전 해외 수출 협력 테마가 부각되면서 주가가 상승 중인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2월 보성파워텍은 필리핀 LCS Holdings Inc의 한국 법인 LCS Group Korea Inc와 통신탑 자재 납품 계약을 체결했다.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계약으로 필리핀 통신 시장 분야 진출의 길을 확보해 지속적인 통신탑 자재 공급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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