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턴바이오 주가 13%↑…플랫폼기술 개발 위한 국내 기업 물색 소식에 '강세'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넥스턴바이오 주가가 상승 중이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넥스턴바이오는 이날 오전 10시 6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500원 (13.39%) 오른 1만2700원에 거래 중이다.

넥스턴바이오는 전날 최근 지분 50%를 인수한 로스비보와 국내 제약 바이오산업 발전과 당뇨 등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을 위해 당뇨, 비만, 소화 장애 등 파이프라인 개발에 협력할 수 있는 국내 파트너사를 물색 중이라고 밝혔다.

넥스턴바이오가 최대 주주로 있는 로스비보는 최근 글로벌 제약사 노보노디스크 외 글로벌 제약사 등으로부터 miRNA 기반 당뇨치료제 물질 및 기술에 대한 관심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넥스턴바이오는 "국내의 당뇨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옵션으로 사용될 수 있는 신약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과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며 "당뇨치료제뿐만 아니라 비만, 비알콜성 지방간, 코로나 치료제 등 플랫폼 기술 개발과 공동 연구 개발할 수 있는 기업들을 지속해서 물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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