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주식과 가상화폐 붐이 얼마나 대단했던지, 벌써 은행들은 대출총량규제에 묶여 대출을 중단하고 있다. 그만큼 빚을 내 투자하는 ‘패닉바잉’이 멈추지 않고 있다는 것인데, 투자의 필수조건인 이성(理性)은 사라진 지 오래다. 처음에는 이성으로 시작했겠지만 이제는 탐욕에 의한 본능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지 의문이다. 한탕주의에 빠져 빚을 내서까지 투자하는 것은 섶을 지고 불에 뛰어드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관련기사'우선 살리고 보자'는 정책의 오류공수레 공매도 #동방인어 #주식 #대출 좋아요0 나빠요0 전운 기자jw@ajunews.com [데스크칼럼] 귀족 노조와 사회적 불평등 [데스크칼럼] 52시간 근무제에 족쇄 차인 K-반도체 기자의 다른기사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