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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공산당 창당 100주년 기념일인 지난 7월 1일 수도 베이징의 톈안먼 광장에서 본행사를 앞두고 의장대가 국기인 오성홍기를 게양하는 모습 [사진=신화통신]
31일 중국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공산당 중앙정치국은 이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을 주재로 회의를 열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6중 전회에서는 중앙정치국의 업무 보고가 이뤄진다. 올해 주요 내용은 공산당 100년 중대 성과와 역사 경험을 총결산하는 것이다. 지난해에는 10월 26∼29일 19기 5중 전회가 열렸으며 당시 내수 시장을 강화하는 '쌍순환' 발전 전략을 통과시킨 바 있다.
이 회의에는 공산당 중앙위원과 후보위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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