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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 흑석동 중앙대. [사진=중앙대 제공]
중앙대 2022학년도 수시모집에 7만1873명이 지원했다. 최종 경쟁률은 22.24대 1이다.
중앙대는 2022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지난 14일 마감한 결과 총 7만1873명이 지원해 22.2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7만796명이 지원해 보인 최종 경쟁률(20.93 대 1)보다 높아진 수치다.
전형별로 보면 701명을 모집하는 논술전형에는 3만4370명이 지원해 49.0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학생부종합전형은 1260명 모집에 1만8579명이 지원해 14.7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모집단위는 논술전형 의학부로 194.39대 1의 경쟁률로 나타났다. 이어 논술전형에서 약학부 147.25대 1,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125.8대 1, 소프트웨어학부 109.54대 1, 화학신소재공학부 88.1대 1, AI학과 71대 1, 심리학과 60.91대 1, 공공인재학부 56.75대 1 순으로 나타났다.
실기전형(실기형)에서는 공연영상창작학부 연극(연기)전공 경쟁률이 126.42대 1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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