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주가 5%↑..."1238억 규모 유상증자, 5개 분기 견딜 것"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진에어 주가가 상승세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42분 기준 진에어는 전일 대비 5.52%(1250원) 상승한 2만3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진에어 시가총액은 1조845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피 222위다. 액면가는 1주당 1000원이다.

지난달 진에어는 1238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지주사 한진칼은 566억9200만원을 출자하기로 했다. 

김한준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사업 연도 말 자본잠식 우려에 따른 불확실성은 해소됐다. 유동성 측면에서는 최악의 경우를 가정해도 약 5개 분기를 견딜 수 있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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