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청소년을 위한 순천만잡월드 문연다

순천시가 오는 16일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순천만잡월드를 개관한다.

순천만잡월드는 생태문화도시 순천의 특성을 반영한 직업체험관으로 2019년 8월 착공해 지난 5월 준공됐다.
 

순천만잡월드 모습 [사진=순천시 제공]

3만4천㎡ 부지에 지하1층 지상 2층 규모로 1층에는 어린이체험관과 푸드코트, 카페 등 편의시설이 있고 2층은 청소년체험관이 있다.

어린이체험관은 두루미 놀이터, 정원디자인센터, 자연환경연구소, 야생동물 구조센터로 구성돼 순천만 국가정원, 순천만습지와 관련한 직업을 체험할 수 있다.

청소년체험관은 스마트팜 전문가와 가드너, 인근 컨테이너항을 체험할 수 있는 컨테이너 플래너, 우주항공, 스타트업 등 특화된 직업 체험을 할 수 있다.

순천시는 순천만잡월드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전문 대행사에 맡기로 했다.

16일 개관식은 코로나19 감염을 우려해 간소하게 열 예정이다.

순천시는 잡월드를 활성화하기 위해 전라남도교육청과 업무 협약을 맺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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