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시장, "여성친화도시 조성 시 조성협의체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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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박재천 기자
입력 2021-11-25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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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체 역량 UP

박승원 시장.[사진=광명시)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이 24일 "여성친화도시 조성 시 조성협의체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피력했다.

이날 박 시장은 (구 평생학습원) 청년동 대강당에서 열린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체 역량강화 교육에 참석, “지속가능한 성 평등 도시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면서 이 같이 밝혔다.

박 시장은 11월 22일, 24일, 30일 3회에 걸쳐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체 역량강화 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러한 여성친화도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교육, 사회복지, 아동보육관련 분야 활동가와 일반시민 등으로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체도 꾸려 운영하고 있다.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체는 교육돌봄분과, 취창업분과, 안전분과, 문화예술분과, 도시재생분과 등 5개 분과로 나눠, 여성친화도시 조성 정책방향과 전략 수립, 지역사회 성평등 환경 조성, 일상생활, 불편사항 등 서민의 욕구가 반영된 사업 발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광명시]

박 시장은 여성가족부로부터 2012년에 이어 두 번째로 2018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받았다.

한편, 박 시장은 2022년에는 신규 사업으로 가정폭력피해자 보호시설인 여성쉼터를 조성하고, 여성이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도록 골목길에 여성안심반사경도 설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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