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국무총리가 전북 전주를 찾아 전국 단위 소비 촉진 행사인 '동행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김 총리는 11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개막식에 참석해 "이번 출발이 국내 경제 회복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나아가 '메이드 인 코리아'가 세계 시장에서 더욱 경쟁력을 갖추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지역 경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총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이후 지역 중심 성장의 필요성을 절감했다"며 "이재명 대통령과 국민주권정부는 그 어느 때보다 '지방 살리기'에 진정성을 갖고 접근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중동 지역 분쟁 여파로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국민들의 우려가 큰 상황"이라며 "이럴 때일수록 소비 활성화가 더욱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많이 구매하고 축제를 즐겨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개막한 '동행축제'는 한 달 동안 진행되며 전국 약 3만3천 개 소상공인과 200여 개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이 참여한다. 행사 기간 동안 다양한 상품이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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