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이낙연 오찬회동 ‘원팀 기조’ 강화

  • 내부갈등 분출되는 국민의힘과 차별화 행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이낙연 전 대표가 23일 서울 중구에서 오찬 회동을 하고 ‘원팀 기조’를 재확인한다. 사진은 지난 10월2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안국동 찻집 회동의 모습이다.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이낙연 전 대표가 23일 서울 중구에서 오찬 회동을 한다. 최근 내부 갈등이 분출되고 있는 국민의힘과 차별화되는 행보로, ‘원팀 기조’ 강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민주당 관계자는 이날 오전 출입기자들에게 “이 후보는 이 전 대표의 그간의 성원과 자문에 감사드리기 위해 오찬을 요청했고 이 전 대표가 흔쾌히 응답해 오늘 회동하게 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자리에서 이 후보는 대선에서 보다 주도적인 활동을 이 전 대표에게 요청할 것으로 보인다. 이 후보 측 배석자는 오영훈 비서실장, 이 전 대표 배석자는 윤영찬 의원이다. 두 사람은 오찬 후 회동 결과를 브리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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