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문섭 농협손보 신임 대표 "소비자중심 경영문화 확산시키겠다"

  • 디지털 생태계 구축…농협손보 경쟁력 강화

최문섭 농협손해보험 신임 대표이사가 지난 12월29일 서울 서대문구 소재 본사 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농협손해보험]

 
"소비자중심 경영문화를 확산시켜 고객이 신뢰하고 먼저 찾는 회사가 되겠다. 이를 위해 참신한 상품과 혁신적인 디지털 고객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디지털 생태계를 구축해 경쟁력을 강화하겠다."

최문섭 농협손해보험 신임 대표이사는 지난 29일 서울 서대문구 본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시대적 변화를 냉철히 인식하고, 미래를 위한 성장기반을 탄탄하게 다져나가자"며 이같이 말했다.

최 대표는 이어 "농협만의 새로운 사업모델을 발굴하고 신성장 기반을 확대하여 포스트 팬데믹 시대에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최 대표는 1991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해 농협은행 영덕군지부 지부장, 농협중앙회 회원종합지원부 부장, 농협경제지주 사업지원본부 본부장, 농협중앙회 상호금융사업지원본부 본부장을 역임했다. 최 대표의 임기는 2022년 1월 1일부터 2023년 12월31일까지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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