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코플랜트가 인천 ‘효성동 뉴서울아파트’와 ‘숭의동 현대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16일 밝혔다.
두 사업지를 합쳐 총 960가구 규모며, 총 도급액은 2122억원 규모다.
뉴서울아파트 재건축사업은 인천 계양구 효성동 99-11 일대에 지하 3층~지상 26층 6개 동에 총 601가구 규모의 아파트와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2025년 착공, 2028년 입주 예정이다. 총 도급액은 1201억원이다.
뉴서울아파트 재건축사업지는 인천지하철 1호선 작전역과 부평IC를, 현대아파트 재건축사업은 지하철 1호선 제물포역과 도화IC를 통해 주변 지역으로 이동하기 수월하다.
각각 인근에 인천효성초·인천효성중, 숭의초·인천남중·선화여중이 있으며 주변 일대에 다수의 도시개발사업과 정비사업이 진행 중이다.
SK에코플랜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수의 도시정비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올해 수주 영역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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