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내 19개 초중고를 대상으로는 농산어촌 방과후 학교, 초등 돌봄교실 운영, 영재교육원 운영, 외국어 교육활동 지원, 고교 야간 귀가 차량 지원, 고교 무상교육 등 11개 세부 사업에 7억1155만원을 지원하고 관외 대학생 생활비 지원에 1억원을 배정했다.
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회는 성적 우수자, 군내 고교 우수 신입생, 충남도립대 입학자, 예체능 입상자 등 13개 분야에서 장학생 400여명을 선발해 3억6500만원을 지원한다.
또 고교 신입생 교복 지원, 우수 신입생 국외연수 등 8개 장학사업에 4423만원을 투입한다.
어르신들의 문맹률 제로화를 위해 군내 50여 경로당에서 운영하는 성인문해교실에는 4억1672만원을 지원한다.
김선식 행정지원과장은 “지역발전의 가장 큰 자산인 학생들의 교육여건 개선과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교육 분야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