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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깨끗한나라는 이날 오전 10시 35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85원 (4.01%) 오른 4800원에 거래 중이다.
깨끗한나라 주가는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로 인해 상승 중인 것으로 풀이된다.
윤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에 오차범위 밖의 우세를 보인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4일 나왔다.
두 후보의 격차는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서 ±1.8%포인트)를 넘는 5.2%포인트다.
직전 조사(1월 10~14일)와 비교해 윤 후보의 지지율은 1.4%포인트, 이 후보는 0.1%포인트 각각 상승했다.
윤 후보 지지율은 서울(3.6%p↑), 충청(3.5%p↑), 호남(2.2%p↑), 30대(8%p↑), 50대(3.4%p↑), 60대(3.3%p↑), 국민의힘 지지층(3.6%p↑), 국민의당 지지층(3.6%p↑), 중도층(6.9%p↑) 등에서 상승했다. 20대(2.8%p↓), 40대(3%p↓), 보수층(2.1%p↓)에서는 하락했다.
이 후보 지지율은 30대(2.6%p↑), 20대(2.3%p↑), 정의당 지지층(5.7%p↑), 무당층(3.4%p↑) 등에서 올랐고 70대 이상(3.6%p↓), 중도층(3%p↓), 자영업(3.6%p↓)에서는 하락했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지난 조사보다 2.9%포인트 하락한 10%를 기록, 최근 상승세가 다소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다.
정의당 심상정 훕후보는 0.5%포인트 상승한 2.5%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무선 전화 면접(20%), 무선 자동응답(75%), 유선 자동응답(5%) 방식으로 응답률은 8.7%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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