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마을 소규모 공공시설 정비사업 80억 투자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이동원 기자
입력 2022-01-25 15:1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마을 소규모 공공시설 정비사업 5개 분야 80억 투자 조기 추진

삼척시 마을 소규모 공공시설 정비사업[사진=삼척시]

강원 삼척시가 주민생활 환경개선 위해 마을 소규모 공공시설 정비사업을 조기 추진하기로 했다.

25일 삼척시에 따르면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110건의 마을 소규모 공공시설 정비사업 추진을 위해 5개 분야에 시비 8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상반기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분야별로 소요되는 예산은 △농로 및 배수로 정비 43건 26억원 △농업용 취입보 정비 23건 18억원 △마을진입로 및 소교량 정비 35건 26억원 △소규모 위험시설 정비 4건 7억원 △도로유지관리·소하천정비 5건 3억원이 투자된다.
 
이 중 읍면동에서 발주할 사업 65건에 대해서는 올 1월 초에 34억 원의 예산을 해당 읍면동에 재배정 완료해 사업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조치했다.
 
시는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올 1월 사업을 설계·착수하여 3월까지 모두 설계완료 및 발주할 계획이다.
 
심재록 건설과장은 “본 사업이 완료되면 농산물 생산 및 반출 등 영농생활편의로 소득증대에 기여함은 물론, 주민생활 환경이 개선돼 일상생활에 편의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