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사 인사발령은 순환 전보 원칙과 본인 희망에 따른 전보, 퇴직 등으로 생긴 결원을 보충하기 위한 것으로 교육중심․학생중심의 '모두를 위한 교육' 실현과 단위학교의 안정적 교육과정 운영 지원에 주안점을 둬 실시했다.
인사 규모는 △유치원 교사 65명, △초등학교 교사 579명, △중등학교 교사 855명, △특수학교 교사 146명, △보건교사 57명, △영양교사 53명, △사서교사 12명, △전문상담교사 30명 등 총 1797명이다.
황길수 도교육청 교원정책과장은 “이번 3월 정기 인사는 단위학교에서 2월을 온전히 새학년 준비기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조기 인사발령”이라며 “사전에 예고한 목표일에 맞추어 전보순위 명부를 사전 공개하여 투명한 전보인사가 이루어지도록 노력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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