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날 앞서 부인 김미경 교수가 PCR(유전자 증폭)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밀접 접촉자로 분류됐던 안 후보는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코로나19 감염 검사를 받았다.
이날 저녁 국민의힘은 이와 같은 사실을 알리며 안 후보가 대선 일정에 정상적으로 복귀했다고 알린 상태다. 이날 안 후보는 야권 후보 단일화를 제안하기 위해 대면 기자회견을 준비하고 있었으나, 김 교수의 코로나19 확진 판정으로 기자회견을 유튜브에서 비대면으로 진행하기도 했다.
한편, 같은 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김 교수의 확진 판정 소식을 듣고 안 후보에게 연락해 위로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국민의당은 언론 공지에서 "오늘 안 후보는 이 후보와 윤 후보로부터 문자와 전화 연락을 받았다"면서 "연락의 내용은 배우자인 김미경 교수의 건강을 걱정하고 위로를 전하는 내용이었다"고 밝혔다. 국민의당은 이어 "그 외의 내용은 일체 없었으며 오해가 없기를 바란다"며 "단일화 문제와는 별개"로 선을 그으면서 안 후보의 야권 단일화 제안에 대한 확대 해석을 경계하기도 했다.
이날 저녁 국민의힘은 이와 같은 사실을 알리며 안 후보가 대선 일정에 정상적으로 복귀했다고 알린 상태다. 이날 안 후보는 야권 후보 단일화를 제안하기 위해 대면 기자회견을 준비하고 있었으나, 김 교수의 코로나19 확진 판정으로 기자회견을 유튜브에서 비대면으로 진행하기도 했다.
한편, 같은 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김 교수의 확진 판정 소식을 듣고 안 후보에게 연락해 위로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국민의당은 언론 공지에서 "오늘 안 후보는 이 후보와 윤 후보로부터 문자와 전화 연락을 받았다"면서 "연락의 내용은 배우자인 김미경 교수의 건강을 걱정하고 위로를 전하는 내용이었다"고 밝혔다. 국민의당은 이어 "그 외의 내용은 일체 없었으며 오해가 없기를 바란다"며 "단일화 문제와는 별개"로 선을 그으면서 안 후보의 야권 단일화 제안에 대한 확대 해석을 경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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