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취약계층 위해 통합문화이용권 사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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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박승호 기자
입력 2022-02-15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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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청[사진=담양군 ]

담양군이 지난 3일부터 취약계층의 문화생활을 돕기 위해 통합문화이용권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만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다.
 
지난해보다 992명이 늘어난 3192명에게 연간 10만원 카드 형태로 지원한다.
 
문화누리카드 자동 재충전 제도는 지난해부터 운영하고 있다.
 
기존 발급대상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으로 재충전된다.
 
하지만 카드 유효기간 경과자와 2021년도 전액 미사용자, 복지시설 발급자는 자동 재충전이 되지 않는다.

자동 재충전 제외 대상자와 신규 발급을 원하면 가까운 읍면사무소와 문화누리카드 대표 누리집, 모바일 앱을 통해 발급받을 수 있다.
 
담양군은 누리카드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오는 3월 31일까지 모든 발급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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