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에 따르면, 웰컴저축은행의 ‘웰뱅 든든적금’은 총 6.0%(기본금리 2.0%, 우대금리 4.0%)의 금리를 제공한다. 이 상품은 저신용자가 활용하기 특히 유리하다. 신용평점에 따라 △1~350점은 3.0%포인트 △350~650점은 2.0%포인트 △650~850점은 1.0%포인트의 우대금리를 각각 제공한다. 여기에 상품 가입 시점이 이 은행 예·적금 상품 최초 가입일로부터 한 달 이내일 경우 1.0%포인트를 추가 우대해준다.
페퍼저축은행의 '페퍼룰루 2030적금‘도 5.0%(기본금리 3.5%, 우대금리 1.5%)의 고금리를 보장해준다. 우대금리는 이 은행 계좌에서 적금 계좌로 6회 이상 자동이체하면 1.0%를 더해준다. 여기에 마케팅 서비스 안내에 동의하면 0.5%가 추가로 붙는다. 기본금리 자체만 봐도 저축은행 상품 중 가장 높다.
우리금융저축은행의 '위드 정기적금' 역시 총 5.0% 금리(기본금리 2.1%, 우대금리 2.9%)다. 우리 원(WON)저축은행 모바일 앱 가입 및 마케팅에 동의할 경우,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이 저축은행의 '삼삼오오함께만든적금' 역시 총 4.1% 금리(기본금리 2.1%, 우대금리 2.0%)다. 3명 이상이 동시 가입할 경우에는 0.3%포인트, 5명 이상 동시 가입하는 경우에는 0.5%포인트를 각각 우대해준다. 여기에 방카슈랑스(은행 연계보험) 가입 후 3개월 이상 보유 또는 제휴 신용카드 발급 후 3개월 이내 30만원 이상 사용과 6개월 유지하는 경우 최대 1.5%포인트를 더 우대해준다.
디비저축은행의 ’모바일 빅 자유적금‘도 4%의 금리를 제공한다. 기본금리만 3.6%에 이른다. 여기에 만기까지 적금을 유지하면 축하 이율 0.4%를 우대해준다.
단 우대금리의 경우 세부사항을 충족시키기 어려운 만큼, 기본금리가 높은 상품을 눈여겨보는 것도 좋다. 저축은행 1년 적금상품 중 기본이율 2.8% 이상을 보장하는 건 △청주저축은행 ‘정기적금’(3.0%) △영진저축은행 m-정기적금 (2.8%) △예가람저축은행 직장인 플러스 정기적금(2.8%)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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