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서울 낮 최고 11도, 전국 맑고 온화... 일교차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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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섭 기자
입력 2022-02-27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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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낮 최고온도 9도가 예보된 27일 서울 명동에서 시민들이 가벼운 차림으로 봄옷으로 꾸며진 쇼윈도 앞을 지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월 마지막날이자 월요일인 28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고 포근할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7~5도, 낮 최고기온은 8~16도로 예상했다. 전국이 남해상에서 일본 동쪽 해상으로 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든 영향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1도 △인천 8도 △춘천 10도 △강릉 14도 △대전 14도 △대구 14도 △전주 14도 △광주 16도 △부산 14도 △제주 15도 등이다.
 
기온은 당분간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전망이다. 일교차가 15도 이상으로 매우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는 0.5∼1.5m, 서해·남해 앞바다는 0.5∼1.0m 수준으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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