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고진영, 신기록 2개 작성하며 HSBC 챔피언십 우승

[사진=AFP•연합뉴스]

고진영이 6일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클럽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뒤 트로피에 입을 맞추고 있다.

고진영(17언더파 271타)은 공동 2위 전인지·이민지(호주)를 2타 차로 제치고 이번 시즌 첫 출전 대회를 우승으로 장식하면서 통산 13승 고지에 올랐다. 고진영은 '15라운드 연속 60대 타수'와 '30라운드 연속 언더파'라는 두 가지 신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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