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딜락은 지난해 신형 5세대 에스컬레이드를 선보였으며, 지난달에는 길이를 대폭 확장한 에스컬레이드 ESV를 출시했다. 초대형 SUV인 에스컬레이드는 독창적 디자인과 넉넉한 실내 공간, 38인치 OLED 커브드 디스플레이, 38개 스피커 AKG 사운드 등 고급 SUV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캐딜락은 ‘SUV의 제왕’이라는 별칭을 가진 에스컬레이드와 박 감독이 비슷한 면모를 보인다는 점에서 차량 지원을 결정했다. 대한민국 골프 역사에 한 획을 그은 박 감독은 최근 예능 프로그램에서 ‘리치 언니’라는 캐릭터로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선수 시절부터 지금까지 최고를 향한 열정과 도전정신을 보여주면서 에스컬레이드가 추구하는 가치에 부합한다는 설명이다.
박 감독은 “럭셔리 SUV의 가치를 담은 에스컬레이드는 당당하면서 품격이 느껴지는 디자인과 하이엔드 옵션, 공간 활용성까지 모두 만족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은영 캐딜락코리아 마케팅 담당 부장은 “각 분야에서 최정상 반열에 오른 스포츠 스타들의 도전정신과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끊임없는 열정은 캐딜락이 추구하는 ‘아메리칸 럭셔리’ 가치를 잘 표현하고 있다”면서 “캐딜락이 추구하는 가치를 보다 많은 고객이 경험할 수 있도록 차별화한 마케팅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