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주가 7%↑…"신임 대표로 정호석 부사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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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22-04-01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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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하림 주가가 상승 중이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하림은 이날 오전 9시 24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45원 (7.57%) 오른 348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3월 29일 하림은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잇따라 열고 정호석(57)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공시했다.

정 선임 대표는 전북 정읍 출신으로 1989년 하림에 입사해 기획조정실장, 생산본부장, 경영지원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정 대표는 "농가 및 거래처와의 상생을 통해 동반 성장의 확대와 함께 가금 및 식품산업의 발전을 넘어 지역사회와 국가의 발전에 기여하는 하림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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