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대한전선은 이날 오전 10시 16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90원 (4.79%) 오른 1970원에 거래 중이다.
대한전선 주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글로벌 구리 가격이 치솟으면서 상승 중인 것으로 풀이된다.
5일 런던금속거래소(LME)에 따르면 지난 1일 기준 전 세계 구리 가격은 톤(t)당 1만247달러를 기록했다. t당 가격이 8984달러였던 작년 같은 기간 대비 약 14%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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