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21만8871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10만5천769명(48.3%), 비수도권에서 11만3천102명(51.7%)이 나왔다.
전날 같은 시간대 집계치인 20만2829명보다 1만6042명 많다. 그러나 1주 전인 지난달 29일 동시간대 집계치(32만5441명)와 비교하면 10만6570명이 적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하루 뒤인 6일에 발표될 신규 확진자는 이보다 더 많을 것으로 보인다.

5일 오전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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