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셋째 주, 저축은행 적금 최고금리는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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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훈 기자
입력 2022-04-12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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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 DB]

4월 셋째 주 저축은행 적금 상품 금리는 전주와 비슷한 흐름을 보였다.
 
12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에 따르면, 웰컴저축은행의 ‘웰뱅 든든적금’은 총 6.0%(기본금리 2.0%, 우대금리 4.0%)의 금리를 제공한다. 이 상품은 저신용자가 활용하기에 특히 유리하다. 신용평점에 따라 △1~350점은 3.0%포인트 △350~650점은 2.0%포인트 △650~850점은 1.0%포인트의 우대금리를 각각 제공한다. 여기에 상품 가입 시점이 이 은행 예·적금 상품 최초 가입일로부터 한 달 이내일 경우 1.0%포인트를 추가 우대해준다.
 
이외에 첫 거래를 하는 사람에게 최고 연 5.5% 금리를 제공하는 ‘웰컴 첫거래우대 모바일 정기적금’도 판매 중이다. 이 상품은 기본금리 2.7%, 우대금리 2.8%로 각각 구성돼 있다. 만약 웰컴저축은행 통장으로 8번 이상 적금을 납입하면 1.8%포인트를 우대해준다. 여기에 만기 전까지 입출금통장의 평균 잔액 50만원 이상을 유지하면 1.0%포인트가 추가된다. 월 최대 납입 가능 금액은 20만원이며, 1년 만기다.
 
디비저축은행의 ‘M-위드유 적금’ 역시 최고 금리가 5.5%(기본금리 3.0%, 우대금리 2.5%)에 이른다. 우대금리를 받으려면 일단 이 은행 모바일 앱을 통한 거래 이력이 없어야 한다. 나이는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로 한정되며, 계약기간 동안 모바일 앱을 통한 거래를 월 2회 이상 6개월 동안 유지해야 한다. 이외에도 상품서비스 안내 및 마케팅에 전체 동의해야 하며, DB금융 계열사에 재직 중일 경우 더 우대해준다.
 
NH저축은행의 ‘픽 올바른지구 정기적금’은 총 5%의 금리(기본 2.5%, 우대 2.5%)로 구성됐다. 일단 마케팅 상품서비스 안내에 동의할 경우 0.2%를 우대해준다. 여기에 친환경 실천서약서를 작성하면 0.3%가 추가된다. 또 모바일 앱 ‘NH 픽 뱅크(FIC Bank)’로 체크카드를 발급받고 적금 가입일로부터 3개월 내에 10만원 이상 사용하면 2.0%가 우대된다. 여기엔 기존 발급고객도 포함된다.
 
우리금융저축은행의 '위드 정기적금'은 총 5.0% 금리(기본금리 2.1%, 우대금리 2.9%)다. 우리 원(WON)저축은행 모바일 앱 가입 및 마케팅에 동의할 경우,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이 저축은행의 '삼삼오오함께만든적금' 역시 총 4.1% 금리(기본금리 2.1%, 우대금리 2.0%)다. 3명 이상이 동시 가입할 경우에는 0.3%포인트, 5명 이상 동시 가입하는 경우에는 0.5%포인트를 각각 우대해준다. 여기에 방카슈랑스(은행 연계보험) 가입 후 3개월 이상 보유 또는 제휴 신용카드 발급 후 3개월 이내 30만원 이상 사용과 6개월 유지하는 경우 최대 1.5%포인트를 더 우대해준다.
 
단 우대금리의 경우 세부사항을 충족시키기 어려운 만큼, 기본금리가 높은 상품을 눈여겨보는 것도 좋다. 저축은행 1년 적금상품 중 기본이율 2.8% 이상을 보장하는 건 △스마트저축은행 ‘스마트 아이 정기적금’(3.5%) △페퍼저축은행 ‘페퍼스2030적금’(3.5%) △청주저축은행 ‘정기적금’(3.0%) △영진저축은행 m-정기적금 (2.8%) △예가람저축은행 직장인 플러스 정기적금(2.8%)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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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기사 덕분에 디비저축갔다가 헛탕쳤습니다.이미 행사종료되었다는데. 책임감없는 기사에 화가 너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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