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업한 ‘winsome(윈썸)’의 조하나 셰프는 2021년 12월 청년키친랩의 개별주방 9기 수료생으로 키친랩에서 메뉴개발과 상품성 평가, 소비자 욕구 파악, 시장성 검증 과정 등이 창업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winsome(윈썸)’은 압량읍 신대리(압독4로 17)에 소재하며 아늑한 공간에서 커피와 샌드위치, 데일리 디저트를 즐기며 바쁜 현대인들에게 완벽한 쉼을 제공하는 디저트 카페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키친랩 수료자들이 꾸준히 외식 창업을 이어가고 있다.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청년들이 키친랩에서 쌓은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팬데믹의 여파로 침체된 지역 골목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지역경제 선순환의 주인공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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