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장애인 하이패스 단말기 1066대 무상지원

전라북도 청사 전경 [사진=전북도]

전북도는 올해 5월부터 장애인의 고속도로 이용 안전운전 및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한 장애인 하이패스 단말기 무상 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하이패스 감면 단말기 도입 이전에는 통행료 50%할인 혜택을 받기 위해서 하이패스 차로가 아닌 일반차로를 이용해 매번 통합복지카드를 제시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이에 전북도는 2019년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3년간 도내 장애인에게 하이패스 단말기 3234대를 무상 보급했다.

올해에도 하이패스 단말기 1066대를 보급해 장애인 이동권 향상을 지원할 계획이다.

단말기 지원 대상은 전라북도에 주소지가 등록된 장애인으로 장애인통합복지카드(통행료 할인카드) 소지자다.

지원 대상자는 5월 2일부터 장애인통합복지카드. 주민등록등본, 차량등록증 사본 각 1부를 지참해 도로공사 전북본부 톨게이트 영업소 38곳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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