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여주박물관 주말 교육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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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강대웅·윤중국 기자
입력 2022-05-03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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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자기 인형으로 만나는 여주의 위인들

  • 우유로 전하는 따뜻한 마음

[사진=여주시]

여주시 여주박물관에서는 5월부터 가족 단위 관람객을 대상으로 주말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여주를 대표하는 특산품인 도자기를 활용해 5월과 10월에는 조선의 성군 세종대왕, 6월과 11월에는 임진왜란의 영웅 원호 장군, 9월과 12월에는 일제강점기 자선사업가 이민응 등 여주와 관련한 옛 인물들을 인형으로 꾸미며 여주시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가족을 대상으로 매월 토요일 또는 일요일 오후 2시에 황마관 1층 교육실에서 무료로 진행되며 여주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여주박물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여주시 대신면 지사協, 똑똑! 안녕하세요~ 독거노인 지원사업 협약식 실시

[사진=여주시]

여주시 대신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서울우유 여주가정대리점, 대한어머니회는 대신면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우유로 전하는 마음 ‘똑똑! 안녕하세요~’독거노인 지원사업 관련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독거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하고자 계획된 이 사업은 관내 독거어르신 20가구를 대상으로 5월부터 12월까지 8개월동안 실시될 예정으로 협약된 서울우유 여주 가정대리점에서는 유제품 음료를 추가지원하고 대한어머니회에서는 20가구 중 5가구에 대한 유제품 음료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 사업으로 독거어르신들에게 1주일에 한번씩 유제품 음료를 지원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긴급상황 발생시에는 대신면행정복지센터로 통지되어 신속한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유관 기관과 긴밀하게 협조한다.
 
박충선, 이용주 지사協 공동위원장은 ”지역의 특성상 고령층이 많고 또 홀로 사는 어르신이 많았는데 이번 사업을 통해 장기요양서비스나 타 기관의 복지서비스로부터 벗어나 있는 독거가구를 발굴해 좀더 촘촘하게 어르신들을 살피겠다“는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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