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림B&G 주가 12%↑…푸틴, 원자재 수출 금지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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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22-05-06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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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세림B&G 주가가 상승 중이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세림B&G는 이날 오전 9시 28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340원 (12.81%) 오른 2995원에 거래 중이다.

세림B&G 주가는 지난 3일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러시아 제재에 동참한 국가들의 기업과 개인들에 러시아산 상품과 원자재를 수출하는 것을 금지하는 보복 제재에 나선다는 소식으로 인해 상승 중인 것으로 풀이된다.

2003년 설립된 세림B&G는 PET(폴리에틸렌테레프탈레트), PP(폴리프로필렌수지) 용기를 비롯해 바이오PET 등 탄소 저감형 친환경 식품 용기, 생분해성 필름 제품을 제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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