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세림B&G는 이날 오전 9시 28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340원 (12.81%) 오른 2995원에 거래 중이다.
세림B&G 주가는 지난 3일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러시아 제재에 동참한 국가들의 기업과 개인들에 러시아산 상품과 원자재를 수출하는 것을 금지하는 보복 제재에 나선다는 소식으로 인해 상승 중인 것으로 풀이된다.
2003년 설립된 세림B&G는 PET(폴리에틸렌테레프탈레트), PP(폴리프로필렌수지) 용기를 비롯해 바이오PET 등 탄소 저감형 친환경 식품 용기, 생분해성 필름 제품을 제조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