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소식] 경기도, 스타트업 역량 강화 M&A 교육 프로그램 운영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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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임봉재 기자
입력 2022-05-09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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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 기본교육, 실무교육, 네트워킹 데이 운영'

경기도청 [사진=경기도 북부청]

경기도는 도내 스타트업의 전문 역량 강화를 위해 '2022 엠앤에이(M&A) 교육 및 네트워킹 데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오는 10월까지 M&A 기본교육과 실무교육, 네트워킹 데이를 운영한다.

대상은 도내 우수기술 보유 스타트업, 예비창업자, 투자자 등 스타트업이다.

기본교육은 선배 기업가, 전문가가 M&A 기초와 실제 경험을 이야기하는 온라인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운영된다.

실무교육은 해당 분야 전문가가 멘토로 참여해 M&A 전략을 수립하려는 스타트업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실무 중심의 워크숍 형태로 진행된다.

네트워킹 데이’는 M&A 거래를 희망하는 기업 관계자가 자연스럽게 만나서 소통할 수 있는 자리다.

경기도는 지난해 5월 문을 연 경기 공정 M&A지원센터를 통해 법률, 회계, 인수합병 등과 관련한 전문가 자문, 컨설팅을 연계 지원할 방침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려는 스타트업은 오는 20일까지 경기스타트업플랫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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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여성창업 경진대회 개최…창업 아이디어 발굴


'본선 진출 창업가 10명 선정…청중호응상도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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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도내 여성의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해 지원하기 위한 '2022년 경기 여성창업 경진대회'를 연다고 9일 밝혔다.

참가 대상은 경기도에 거주 중인 여성 예비창업자, 도내 사업자등록을 한 창업 1년 이내 여성창업자다.

예선은 다음 달 7일 서류심사, 같은 달 13일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예선을 통과한 10개 우수 아이디어는 본선에 진출한다.

본선 진출 창업가에는 창업전문가가 아이디어 구체화와 정교화를 멘토링해준다.

본선은 오는 7월 7일 열린다.

전문 심사위원과 청중평가단이 창업역량, 기술성, 사업성 등을 평가해 최우수상 1명, 우수상과 장려상 각 2명 등 6명을 선발한다.

또 청중평가단 선호도 투표에서 가장 많은 득표를 한 창업가 1명에게는 청중호응상이 주어진다.

수상자에는 도지사 상장과 함께 상감으로 사업화 지원금이 주어질 예정이다.

경기도는 심사위원과 수상자를 선정하는 청중평가단도 모집한다. 도내 여성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가자와 청중평가단 모집은 다음달 3일까지이며, 여성창업 플랫폼 꿈마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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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자치경찰위원회, 자치경찰 사무 종합감사 실시


'상반기 의정부·구리, 하반기 일산동부·동두천 경찰서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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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는 올해 경기북부경찰청 소속 13개 경찰관서 중 4곳을 대상으로 자치경찰 사무 종합감사를 한다고 9일 밝혔다.

상·하반기 각 2곳을 나눠 진행한다.

이날부터 오는 20일까지 의정부경찰서와 구리경찰서를, 하반기에는 일산동부경찰서와 동두천경찰서를 감사한다.

특히 자치경찰과 국가경찰 사무 연계와 중복감사 방지를 위해 경기북부경찰청과 합동으로 감사를 한다.

자치경찰위원회가 심의·의결한 주요 시책 이행 실태와 생활안전, 여성·청소년, 교통 등 자치경찰사무 전반 추진사항을 점검할 예정이다.

감사를 통해 불합리한 제도를 발굴·개선하고, 우수사례를 찾아 전파할 계획이다.

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해 9월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 자치경찰사무 감사 및 징계 등 요구에 관한 규정'을 제정한 후 실효성 있는 감사체계 구축에 힘써왔다.

지난해 고양·포천·가평경찰서와 경기북부경찰청을 대상으로 자치경찰제 시행 후 첫 종합감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이를 기반으로 올해는 감사 항목을 지난해보다 확대하고, 사회적 현안에 대해서는 특정감사를 추진했다.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경기북부 지역의 치안 수요 증가와 경찰관서 신설 예정 등 감사수요 확대에 대비, 올해 경기북부경찰청과 협의를 거쳐 현행 2년인 종합감사 주기를 3년으로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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