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오후 6시 기준 전국 코로나 신규 확진 5019명

28일 오후 광주 서구 상무1동 사전투표소에 마련된 코로나19 확진자 사전투표 대기 장소 [사진=연합뉴스]



29일 오후 6시까지 5019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5019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중 2194명(43.7%)은 수도권에서,  2825명(56.3%)은 비수도권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역별로는 경기 1315명, 서울 651명, 경북 497명, 경남 300명, 강원 296명, 충남 261명, 전남 234명, 인천 228명, 전북 228명, 대구 209명, 광주 184명, 부산 141명, 대전 132명, 제주 111명, 울산 109명, 충북 105명, 세종 18명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29일 0시를 기준으로 발표되는 신규 확진자는 이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일주일간 동시간대 신규 확진자는 23일 2만1604명 이후 2만158명→1만5587명→1만2708명→1만1796명→1만430명으로 감소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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