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들은 VN지수가 이번 주(5월 30일~6월 3일) 내내 상승세를 보이며 1300선에 재도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30일 베트남 경제전문매체 베트남비즈(Vietnambiz)는 "VN지수가 2주 연속 오름세를 기록하며 1280선을 돌파했다"며 "호찌민증권거래소(HOSE)와 하노이증권거래소(HNX)의 유동성도 소폭 상승하는 조짐을 보였다"고 보도했다. 이어 "지난주(5월 23~27일) 5거래일 간 평균 총 거래액은 세션당 8% 증가한 17조3100억동이었다"며 "이번 주에도 상승세를 이어가며 VN지수가 저항선으로 통하는 1300선 회복에 재도전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베트남 HOSE에서 지난주 VN지수는 전주 대비 3.61%(44.74p) 상승한 1285.45로 거래를 마쳤다. HNX의 중·소형주 중심의 HNX지수는 1.35%(4.15p) 오른 311.17로 장을 마감했다.
지난주 HOSE의 평균 거래량과 거래액은 각각 전주 대비 5.63%와 7.66% 증가했다. HNX지수의 평균 거래량과 거래액도 각각 2.84%, 3.80% 올랐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HOSE에서 3880억동을 순매도했으나 HNX에서 390억동을 순매수했다.
30일 베트남 경제전문매체 베트남비즈(Vietnambiz)는 "VN지수가 2주 연속 오름세를 기록하며 1280선을 돌파했다"며 "호찌민증권거래소(HOSE)와 하노이증권거래소(HNX)의 유동성도 소폭 상승하는 조짐을 보였다"고 보도했다. 이어 "지난주(5월 23~27일) 5거래일 간 평균 총 거래액은 세션당 8% 증가한 17조3100억동이었다"며 "이번 주에도 상승세를 이어가며 VN지수가 저항선으로 통하는 1300선 회복에 재도전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베트남 HOSE에서 지난주 VN지수는 전주 대비 3.61%(44.74p) 상승한 1285.45로 거래를 마쳤다. HNX의 중·소형주 중심의 HNX지수는 1.35%(4.15p) 오른 311.17로 장을 마감했다.
지난주 HOSE의 평균 거래량과 거래액은 각각 전주 대비 5.63%와 7.66% 증가했다. HNX지수의 평균 거래량과 거래액도 각각 2.84%, 3.80% 올랐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HOSE에서 3880억동을 순매도했으나 HNX에서 390억동을 순매수했다.
지난주 VN지수의 상승세를 주도한 종목은 시가총액 상위 30대 종목으로 구성된 VN30의 대형주였다. 이 중에서도 VN지수에 가장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주요 종목은 FPT그룹(FPT), 빈홈(VHM), 페트로베트남가스(GAS) 등으로 전주 대비 각각 14.67%와 4.34%, 5.26% 올랐다.
반면 지난주 가장 큰 낙폭을 기록한 종목은 △화팟그룹(HPG) △공업개발투자회사 베카멕(BCM) 등으로 전주 대비 각각 5.84%와 3.29% 떨어졌다.
미래에셋베트남(MAS)은 "지난주 회복은 VN지수가 중장기 하락세에서 벗어나고 단기 추세가 긍정적으로 바뀌는 데 도움이 되었다"며 "VN지수가 이번 주 1300선을 회복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비엣콤뱅크증권(VCBS)은 투자 심리가 다시 살아나고 있다고 강조하며 "모든 기술 지표도 단기 추세에 대해 긍정적인 신호를 보여줬다"고 분석했다. 이어 "이번 주 VN지수는 회복세를 나타내며 1300 저항 영역에 다시 접근할 것"이라고 봤다.
MB증권(MBS)은 거래액이 개선되고 있는 점, 기술 지표가 긍정적으로 바뀌고 있는 점 등을 시장 회복 신호로 꼽으며, VN지수가 이번 주에 1297~1315 범위로 향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다만, 1300선에서 강한 매도세가 나타날 경우 투자 심리가 다시 위축될 수 있다는 경고도 나왔다.
비엣캐피탈증권(VCSC)은 "이번주 초반 기술적 조정이 나타날 수 있지만, VN지수가 1300선을 재정복할 가능성이 높다"면서도 "심리 저항선인 1300선에서 강한 매도세에 부딪쳐 VN지수가 1270 수준으로 하락하면 시장 전반의 회복을 방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반면 지난주 가장 큰 낙폭을 기록한 종목은 △화팟그룹(HPG) △공업개발투자회사 베카멕(BCM) 등으로 전주 대비 각각 5.84%와 3.29% 떨어졌다.
미래에셋베트남(MAS)은 "지난주 회복은 VN지수가 중장기 하락세에서 벗어나고 단기 추세가 긍정적으로 바뀌는 데 도움이 되었다"며 "VN지수가 이번 주 1300선을 회복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비엣콤뱅크증권(VCBS)은 투자 심리가 다시 살아나고 있다고 강조하며 "모든 기술 지표도 단기 추세에 대해 긍정적인 신호를 보여줬다"고 분석했다. 이어 "이번 주 VN지수는 회복세를 나타내며 1300 저항 영역에 다시 접근할 것"이라고 봤다.
MB증권(MBS)은 거래액이 개선되고 있는 점, 기술 지표가 긍정적으로 바뀌고 있는 점 등을 시장 회복 신호로 꼽으며, VN지수가 이번 주에 1297~1315 범위로 향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다만, 1300선에서 강한 매도세가 나타날 경우 투자 심리가 다시 위축될 수 있다는 경고도 나왔다.
비엣캐피탈증권(VCSC)은 "이번주 초반 기술적 조정이 나타날 수 있지만, VN지수가 1300선을 재정복할 가능성이 높다"면서도 "심리 저항선인 1300선에서 강한 매도세에 부딪쳐 VN지수가 1270 수준으로 하락하면 시장 전반의 회복을 방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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