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일간 진행된 교육은 충남아동보호전문기관 백승규 관장 등 6명의 강사를 초빙해 학대아동 발생 시 적극적인 대처와 학대피해아동쉼터 종사자들의 업무 능력 강화 및 자질향상 등의 내용을 담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바탕으로 아동학대 업무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아동학대 대응 인력 간 협업 방안을 계속적으로 모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교육에 참석한 참여자들은 “학대피해아동쉼터 종사자의 역할 등에 대해 정확하게 이해하게 되었다”, “교육내용이 현장에서 바로 이행할 수 있는 내용들로 구성되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여아전용으로 운영되며, 학대피해아동의 보호를 위해 비공개로 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지난해 5월 전국 최초로 아동,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폭력과 학대 사건 발생 시 신고부터 사후 관리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24시간 ‘논산시학대신고대응센터’를 개소했으며,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현장에서 지키는 우수 사례로서 대한민국 좋은 정책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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