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앤장, 중소·중견기업 위한 '해외건설 분쟁해결' 웨비나 8일 개최

영국 로펌 BCLP·해외건설협회 공동진행

코로나 이후 해외분쟁 해결방안 논의

 

[사진=김앤장 법률사무소]

김앤장 법률사무소가 오는 8일 오후 3시 30분 ‘건설법 동향 업데이트: 최근 영국 건설법 사례 및 건설분쟁 동향’ 웨비나를 개최한다.
 
이번 웨비나는 국토교통부가 후원하고 해외건설협회, 영미 로펌 BCLP(Bryan Cave Leighton Paisner LLP)와 김앤장이 공동으로 진행한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김앤장 국제프로젝트·플랜트·조선팀 팀장인 임병우 변호사가 개회사를, 오성익 국토교통부 해외건설정책과장가 축사를 각각 맡는다.
 
건설 분쟁 전문가로 구성된 패널들은 △공기지연 △책임제한 △신의성실 원칙 적용 여부·협력적 계약관계 설정(Good Faith & Collaborative Contracting) 등 건설법 관련 최근 영국 판례를 소개한다. 코로나 팬데믹 시기의 클레임 제기 및 손해 배상액 평가, 중재 제도 효율성과 분쟁해결 대안 등도 논의한다.

 
이대웅 김앤장 외국변호사, 권재하 외국변호사와 BCLP의 샤이 잭슨(Shy Jackson), 제임스 클라크(James Clarke), 권 리(Kwon Lee) 외국변호사는 발표자로 나선다. 해외건설 관련 최근 영국 판례에서 드러난 해외건설 프로젝트 분쟁의 쟁점을 짚어보고 국내 기업들이 세워야 할 대비책과 대응 방안을 짚을 예정이다.
 
줌(Zoom)을 통한 실시간 화상 세미나로 개최되는 이번 웨비나는 국문으로 진행된다. 영문 발표는 국문 요약 발표와 함께 실시간 영문 자막 서비스가 제공된다.
 
참가 신청은 해외건설협회 중소기업수주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