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 지방공기업 최초 윤리경영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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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강대웅·송인호 기자
입력 2022-06-05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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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율예방시스템 iH Whistle 제도 운영

[사진=인천도시공사]

iH는 동국대학교 경영관에서 열린 2022년 한국윤리경영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2022 윤리경영대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윤리경영대상은 국내 유일의 윤리경영 관련 학술단체인 한국윤리경영학회에서 매년 사회적 가치 실현과 윤리경영 발전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수상기업은 윤리경영 전략과 의지, 윤리경영과 사회공헌 추진체계, 윤리경영 성과 등 각종 성과를 종합 심사해 선정된다.
 
iH는 윤리경영에 대한 CEO의 강력한 의지, 윤리경영 중장기 및 추진체계 완성도, 부패 사전예방을 위한 iH Whistle제도 운영,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추진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iH는 ‘더 공정하고 더 투명한 청렴 iH 실현’이라는 윤리비전을 바탕으로 공정·투명경영을 통해 청렴일류 공기업으로 도약하고 조직원간 신뢰와 배려를 통해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를 강조하고 있다.
 
또한 윤리 정책 및 환경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내부통제, 외부통제, 신고체계, 내부통제활동, 신상필벌의 통제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갖추고 있다.

특히 준법 모니터링뿐만 아니라 조직문화까지 아우르는 균형 잡힌 자율예방시스템 iH Whistle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과 실적으로 문재인정부 100대 시책, 국민권익위원회 우수사례, 한국투명성기구 워크숍 우수사례로 선정됐고 2021년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iH 고유의 청렴문화를 만들기 위해 가족들과 함께하는‘가족덕분에 청렴챌린지’, 청렴이슈를 전파하기 위한‘매월 청렴의 날’도 운영하고 있고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서 SNS플랫폼뿐만 아니라 고위직의 기고문 활동, 타 기관과의 업무협약, 공모전 개최 등 외부활동도 적극 펼치고 있다.
 
더불어 iH는 공사의 미션과 연결될 수 있는 사회공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iHUG 무한한 나눔’이라는 사회공헌 비전으로 지역상생, 시민동행, 지속가능 전략을 가지고 40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주민의 생활 속까지 깊숙이 복지가 전달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발굴·진행 중에 있다.
 
인천도시공사 이승우 사장은 “ESG경영 도입 등 사회가 요구하는 높은 수준의 윤리경영을 위해 묵묵히 일한 것에 대해 높게 평가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신뢰적 우위를 통해 지속가능한 경영을 할 것이다”며 “청렴하지 못하면 혁신하지 못한다 iH가 종합 부동산 플랫폼으로 성장하듯이 윤리경영 플랫폼으로도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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