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세환 광주시장 인수위, 주요 현안사업 추진상황 점검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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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 박재천 기자
입력 2022-06-29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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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변화된 행정서비스 제공 위한 소통간담회도 가져

[사진=경기 광주시]

방세환 경기 광주시장 인수위원회가 29일 주요 현안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5개 부서 간부 공무원들과 변화된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소통 간담회도 가졌다.

광주시장직 인수위는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경안2지구 도시개발사업 관계 공무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해당 사업에 대한 추진상황과 문제점을 점검하고자 마련됐으며, 행정의 신뢰를 확인하고, 공정한 사업 진행을 보장하기 위한 현안 점검 차원에서 이뤄졌다.

실무자들 진행 보고와 추후 예상되는 리스크를 점검 이상택 인수위원장은 “민간공원 특례사업에 대한 공통적인 문제점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달라”면서 “그간 진실 공방으로 얼룩졌던 지금까지 사업추진 상황에 대한 시민들의 의혹을 투명하게 해소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 한강유역환경청 협의 과정에서 하향 조정된 층수 등 추진사항과 관련, "주관 부서가 소극적으로 행정 대응했다"고 지적하고, "향후 토지 보상, 주차 공간 부족 등의 문제에 대해 타당한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사진=경기 광주시]

아울러 광주시장 당선자 인수위는 대민업무를 담당하는 5개 부서 간부 공무원들과 변화된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소통 간담회도 열었다.

간담회를 통해 인수위는 주차난 해소와 장기방치 차량 정비를 주문했고, 당선인 공약사항인 ‘바로 Day’ 행정서비스 운영으로 시민이 만족하는 친절한 민원 행정서비스를 요청하기도 했다.

또, 무분별한 행정 광고물에 대한 대책 마련과 쓰레기 없는 깨끗한 환경 조성 주문했다.

한편, 이상택 인수위원장은 “시민 중심의 혁신적인 행정서비스 제공으로 시민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해 달라”며 “사명감과 긍정적인 마인드로 대민행정을 추진해 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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