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 '천안 부성지구 한라비발디' 모델하우스 열고 본격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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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근 기자
입력 2022-07-07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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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하철 1호선 부성역 초근접 단지

 

천안 부성지구 한라비발디 조감도 [사진=한라]



한라가 8일 '천안 부성지구 한라비발디'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
 
부성지구 B-1블록 '천안 부성지구 한라비발디'는 지하 2층~최고 25층 9개 동에 전용면적 △84㎡A타입 311가구 △84㎡B타입 185가구 △84㎡C타입 158가구 등 총 654가구 규모다.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천안시 1년 이상 거주자에 대한 1순위 청약을 받는다. 20일 기타 지역, 21일 2순위 접수를 실시한다.
 
모든 가구가 전용 84㎡로 구성된다. 최대 강점은 교통 환경이다. 현재는 1호선 두정역과 경부고속도로 천안IC, KTX 천안아산역, SRT 오송역이 가까워 광역교통망을 통해 서울과 수도권으로 이동하기 수월하다.
 
또 직산~부성 간 1번 국도 확장 사업이 지난해 준공됐고 직산사거리 입체화 사업도 연계 중이다. 서북~성거 국도 대체 우회도로 등도 개통 예정이다.
 
성성지구와 두정지구 생활권을 이용할 수 있는 입지다. 근처에 롯데마트 이마트, 천안시농수산물도매시장 등 대형 유통시설과 단국대부속병원 등 생활 인프라도 있다.
 
부성지구 내에 부대초등학교와 부성중학교 등 교육시설이 바로 근접해 있는 학세권 단지다. 북일고·북일여고·업성고·신당고 등 고등학교도 통학 가능 거리에 있다.
 
사업지 인근에 천안 제5산업단지와 수신일반산업단지 등 개발이 확정됐다. 북부 BIT 일반산업단지 등 천안시에는 총 13개 단지가 있어 직주근접 주거지라는 장점도 있다.
 
한라 관계자는 "1호선 부성역이 신설될 예정이고 주변에 부대초, 부성중, 신당고 등이 있다"며 "천안산업단지 등 풍부한 배후 수요를 품은 랜드마크 아파트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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