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은 지난 20일 CJ도너스 캠프 주관, 청소년 문화동아리 사업 지원을 받아 안양문화고등학교와 연계해 뷰티·메이크업 1회차 활동을 진행했다.
뷰티 동아리 꽃보다 美(미)라클은 지난 4월 CJ도너스캠프 주관 청소년 문화동아리 지원 사업에 선정돼 300만원 상당의 동아리 운영비를 지원받고, 안양문화고등학교와 연계해 체계적인 뷰티 진로프로그램을 연간 운영하기로 했다.
석수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중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사회참여활동, 학습지원, 상담, 급식, 귀가 등 종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자립·자활을 위한 교육과 실습, 시설 지원 등 상호교류, 직장체험 지원을 통한 학교 밖 청소년들 자립 환경 구축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한편, 민미연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의 자원봉사활동은 사회성을 기르고 자아실현을 하는데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양 기관이 서로 힘을 합쳐 안양시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모든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