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위반사항은 △부모 등으로부터 편법증여 의심 등 세무 관련 위반이 317명으로 가장 많았고, 뒤를 이어 △부동산 거래 지연신고(30일 이내) 52명 △계약체결일 거짓 신고(지연신고 과태료 회피 목적) 45명 △실거래가격 업·다운 거래 신고(양도세 등 세금 탈루 목적) 11명 등 순으로 나타났다.
△분양권 등 불법 전매로 주택법·택지개발촉진법 위반(8명) △제3자에게 명의신탁(9명), 3년간 장기미등기(14명) 등 부동산실명법 위반(23명) △공인중개사 초과보수 수수 등 공인중개사법 위반 11명 △등기해태 등 부동산등기특별조치법 위반 133명 등 기타법률 위반도 적발했다.
아파트 가격 급등 시기인 2020~2021년 상반기 신고분의 총 1984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벌여 618명을 적발, 이 중 224명에게 6억원의 과태료 등을 부과하거나 수사기관에 고발 등 조치했다.
특히, 하반기에는 투기성 자금 유입, 지분쪼개기 등으로 법령 위반 개연성이 높은 토지기획조사(약 500명)를 집중적으로 추진된다.
정희상 토지정보과장은 "토지보상법 개정에 따라 공공주택지구안에서 허가를 받지 않고 불법행위를 한 자는 대토보상 및 이주자택지 공급 제외 등 보상방식에서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라며 "향후에도 신규 택지지구 투기행위에 강력히 대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세종지역 한눈에 볼 수 있는 어플 '세종TP 알리미' 서비스
세종 지역기업이 지원사업 및 시정정보를 손쉽게 알 수 있도록 모바일 어플 '세종TP 알리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해당 어플은 세종테크노파크 사업공고와 금융, 기술, 인력, 수출 등 다양한 기업지원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돼 있고, 기업의 애로 상담 신청 등 중소기업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푸시알림을 통해 신규로 공고되는 사업을 알려주는 기능도 제공하고 있다.
세종TP 알리미는 안드로이용 구글플레이(Google play)나 애플 앱스토어(App Store)에서 세종TP 알리미를 검색해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김현태 세종테크노파크원장은 "세종TP 알리미 모바일 앱 서비스가 세종 기업인의 정보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기업지원사업 및 시정 정보 손쉽게 제공할 수 있는 수단으로 기여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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