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미셀 주가 13%↑…원숭이두창 때문?

[사진=게티이미지뱅크]

파미셀 주가가 상승 중이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파미셀은 이날 오전 10시 3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650원 (13.10%) 오른 1만4250원에 거래 중이다.

미국의 바이든 행정부가 최근 확산하는 원숭이두창에 대해 4일(현지시간)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했다고 AP와 AFP 통신, CNN 방송 등이 보도했다.

하비어 베세라 보건복지부 장관은 AFP 통신과의 통화에서 "우리는 이 바이러스를 다루는 데 대응할 준비가 돼 있다"며 "미국인들은 원숭이두창을 심각하게 인식하고, 이를 퇴치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미국의 원숭이두창 감염자는 지난 5월 중순 처음 발생한 이후 현재 6600명을 넘어서는 등 계속 확산세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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